인간이 이렇게나 슬픈데 주여人間がこんなに哀しいのに主よ、
바다가 너무나 파랗습니다. 海があまりにも碧いのです.
엔도 슈우사쿠遠藤周作「沈黙」の碑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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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사람은 피의 책이다..
어디를 펼치든 모두 붉다.

<피의 책>, 클라이브 바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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